첫째가 있어서 처음부터 조리원은 1주만 예약을 하고, 산후도우미를 알아봤습니다.

지역블로그랑 맘카페를 정독하고 선택한게 엄마마음 이었어요.

관리사님들이 아기 케어도 잘 해주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 집안일까지 너무 잘 해주신다는 후기들이 있었지만

비슷하기도 해서 약간은 반신반의 하면서 신청했어요.

원래를 카페후기에 있는 관리사님을 원했는데 코로나감염으로 인해 다른 좋은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이해 하면서도 쬐끔 짜증이 나서 기대 안했는데요.

​한휘경관리사님은 첫날 오시자마자 집안 정리부터 해주시고, 집안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다 틈틈이 아기가 울면 바로 가서 안아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감동했어요~~

식사때는 냉장고에 뭐 있는지 보고 음식도 맛있게 해주시구요.

​아기한테는 항상 이쁘다 이쁘다 많이 해주시고, 아기랑 대화하듯이 말씀도 많이 하시고, 또 저 대신 많이 안아주시고

그시간에 전 빨리 들어가서 편히 자야 엄마가 힘내서 더 잘 아기를 돌본다고 하셔서 계시는 동안 정말 잘 쉬었어요. 

​큰 아이가 좋아할만것들을 매일 가져와주셔서 친근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래서 낯가림 심한 아이도 관리사님과 많이 친해졌고, 가실쯤에는 왜 안오시냐고 자꾸 묻기도 했어요^^

그렇게 3주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배우고 편하게 잘 지내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마음 한휘경 관리사님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