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산 엄마된 산모입니다. 조리원에서 산후관리업체 급하게 연결된곳 엄마마음이란곳이었습니다. 처음배정되신 분이 사정상 변경되어 김소영관리사님이 배정되어 케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리원에 나와 아이 주사맞고 처음 인사를 했는데요. 정말 젊으신 관리사님 첫등장에 놀랬어요.  조리원에서도 그랬고 연륜이 있으신분만 계실꺼라 생각했었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김소영관리사님은 베스트 관리사님이 맞으세요. 자녀도 둘이나 일찍 결혼하셔서 관리 경력도 오래되셨더군요. 첫날부터 초보인 저를 대신해서 아기필요한 부분과 집안 곳곳 정리해주면서 최적동선까지 짜주셨습니다. 관리받는 시간동안에 정말 산모는 산모대로 식사 및 간식 온열마사지 찜챙겨주시고 쉴수있는 환경만들어주시고 아이도 1도 신경안쓰이게 돌봐주셨어요. 정말 맘이놓이는 분이셨습니다. 첫날부터 준비된 음식도 없었는데 냉동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뚝딱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해주신 음식도 맛있어서 레시피 여쭤볼정도입니다. 관리받는동안 또래이다보니 언니처럼 잘지내서 엄마되는데 도움 많이되어 더 기대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는 2주연장 요청 드렸는데 스케줄이 맞아서  연장되었습니다. 인기관리사님이시라 미리 결정하셔야 함께 하실수있으실꺼에요.
엄마마음 관리사분들이 능력자가 많으신거 같은데  운이좋아 김소영관리사님 배정되어 참 행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