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둘째출산 40 일전인가?일찍부터 산후도우미업체를 알아봤고 아무래도 업체보다 오시는 관리사님이 더 중요하다 판단해서 여러 맘카페를 통해서 후기를 열심히 찾아봤어요^^

​그러던중 유일하게 이분만 두,세분이 중복으로 추천해주신 관리사님 이기에 딱 이분만 생각하고 엄마마음에 전화해서 지정요청을 부탁했는데  최선다하겠지만  출산은 불확실한 요건이 많아서 100%지정은 힘들다고 하네요ㅜ 

그래도 진정성이 느껴져서 고대하는 맘갖고 선택했어요~

​조리원퇴소 일자와 이분 스케줄이 맞지 않아 다른분으로 하려다 인연이 될려고 했는지 집안 상황으로 조리원을 더 연장하게 되면서 다행히 제가 원했던 관리사님을 모실수 있었어요^^

​사실 추천도 많이 받으신분이라 기대도 좀 컸었는데 역시나 아이케어,산모케어,음식,청소,첫째아이까지 모하나 빠지는거 없이 알아서 척척 해주셨어요~

근데 기대가 커서 사실 이정도는 그래 당연히 잘해주시리라 믿었거든요~

주말도 없이 두아이 독박이고 집안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었는데 그런 제 감정까지 신경써주시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고 위로도,공감도 진짜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조리원에 있을때 이사를 했기 때문에 집이 정말 정리도 안되어있고 가구배치도 문제가 많아서 사실 집이 정신이 없었는데  그럴때 항상 옆에 와서 짐정리 다 도와주시고

특히나 아이방 배치관련해서 조언도 해주시고 직접 아이책장,옷장등 가구까지 다 옮겨주시면서 도와주셨어요~

​사실 음식도 첫째때 관리사님은 설거지가 귀찮으셨는지 큰 접시 하나에 반찬 3,4가지를 한꺼번에 주셨는데 이번 관리사님은 한접시에 하나씩은 기본이고 그릇이며 수저며 집에 있는 식기중에서 예쁜걸로 골라서 차려주셨어요ㅜㅜ

​진짜 여러가지로 넘 감사한분이셨어요~

추천이 괜히 많으신분이 아녀요^^

참 이분은 공정애관리사님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