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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사랑과 보살핌 그대로

양혜원 산모님 <이효순 관리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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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작성일 21-0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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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후 4주차인 둘째맘이예요^^
 제가 이용한 이효순관리사님이 너무 좋아서 정보 공유차 후기 올려요~

 일단 전 운이 정말 좋은케이스예요ㅎ
 예정일보다 2주나 일찍, 그것도 갑자기 아기가 태어나는 바람에 미리 산후도우미를 예약하지 못했거든요ㅠ
 입원해있을때 급하게 신청하고 급하게 알아보느라 정신이 엄청 없었죠...ㅜㅜ
 그래서 바로 산후도우미가 배정 안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첫번째로 전화한 엄마마음에서 다행히 바로 오실수 있다고 하는거예요!
 마침 프리미엄급 관리사님이 일정이 맞는다면서 그렇게 운좋게 지금의 관리사분을 만날수있었어요^^

 전 딴건 안바라고 아기만 잘 봐주시면 충분했거든요ㅎ
 근데 아기돌보는건 기본이고 음식 청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까지 다 해주셔서 너무 편하더라고요ㅎㅎ
 제가 한 일은 관리사님이 오시면 자는것 뿐이었어요ㅋㅋ

 먼저 첫째한테 가서 인사하시면서 반갑게 얘기해주시는데...
그렇게 낯가리던 첫째가 다음날부터는 할머니랑 어린이집간다고 저는 본체만체 하더한정식집을 운영하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음식솜씨는 두말할게 없었어요ㅎ
 온갖 마른밑반찬에 돼지고기김치찜 미역국 무국 간장닭볶음탕 감자조림 무나물 잡채 각종간식 등등
 오히려 제가 소식하는 스타일이라 많이 못먹어서 옆에서 계속 챙겨주시고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계속 해주셨죠ㅋㅋㅋ
 아마 저때문에 맘고생 조금 하셨을거예요ㅠㅠ
 한번에 다 못먹으니 소분해서 다 얼려주시고 주말에도 잘 챙겨먹으라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게 진짜 가족같이 대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기 관리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었어요 제일 좋았던건 매일 수십번씩 아기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해주시는거였어요ㅎㅎ
 엄마인 저도 그렇게까지 얘기안하는데 관리사님은 아기옆에 붙어서 사랑한다~예쁘다~ 좋은말만 많이 해주셨어요ㅎ
 좀 일찍 배꼽이 떨어지는바람에 피가 나서 엄청 당황했는데 관리사님이 필요한거 말해주시면서 매일 관리해주셔서 별탈없이 잘 아물었어요
 들어보니 관리사님들도 정기적으로 산후관리 관련해서 교육을 받으시더라고요!
 이렇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니 더욱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전 첫째가 있어서 이부분도 엄청 신경쓰였어요 낯을 좀 가리는 아이이고 등하원도 걱정이고 이런부분을 얘기드리니 걱정말라시면서 처음 오신날 군요... ㅎㅎㅎ
 틈틈이 아이랑 놀아주시고 간식챙겨주시고 이렇게까지도 해주시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부분은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첫째가 둘째에 대한 질투도 없고 큰 스트레스없이 잘 지낸것같아요~

 
 3주밖에 신청안한게 너무너무너무 후회될만큼 잘 해주시는분이세요ㅠㅠ
 간혹 후기에 몇번 바꿨다 별로다 글들이 많아서 처음엔 산후도우미를 신청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같으면 100번은 더 신청해도 좋을것같네요^^

 
p.s. 구운감자 팁 대박이예요! 신세계를 맛보았네요^^ 종종 알려주신 팁으로 해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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