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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공*애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만두만두차차차    2021.01.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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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산후도우미 업체 후기를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코로나 시국에 많은 맘님들이 산후조리원에 가야 하나, 산후도우미를 써야 하나 고민하고 계시고 저 역시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게다가 초산이 아닌 둘째 경산모이기 때문에 혼자서 해볼까도 생각해봤었지만 첫째와 둘째를 케어하면서 산후조리까지 하기는 역부족이라고 생각되어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서비스 모두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민 중이신 경산모님들은 주저하지 말고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모두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둘째라서 더더욱 산후조리가 중요하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얘기하시더라구요.

출산 후 한달 정도가 흐르고 나니 제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됩니다.

'엄마마음' 산후관리사님의 섬세한 손길로 마음 놓고 푹 쉬면서 산후조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경산임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매우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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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음 관리사님께서 해주시는 모든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지만 특별히 더 좋았던 점만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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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케어

저희 집에 오셨던 관리사님은 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셨고 둘째맘이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은 엄마였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째때는 수유텀과 수유량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서 저도 고생하고 아기도 고생했었는데 관리사님이 워낙 아이를 잘 돌봐주셔서 수유텀도 2~3시간 간격으로 잘 잡아주셨습니다.

목욕을 시킬때도 워낙 꼼꼼히 잘 해주셔서 제가 첫째를 봐주는 동안 관리사님 혼자서도 아기를 씻기고 옷입히고 로션바르는것까지 다 해주시고 목욕을 하고 나면 아이의 표정도 정말 편안해보였습니다.

BCG접종도 관리사님과 함께했었는데요. 아직 제 몸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혼자 왔다갔다 했었더라면 멘붕이었을 텐데

관리사님이 함께 동행해주셔서 무사히 접종을 마치고 올수 있었습니다.

아기돌보기, 집안일, 청소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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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생 및 청소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관리사님은 평소보다 위생에 더 철저히 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오시면 바로 실외에서 입던 옷을 갈아입으시고 마스크도 항상 착용하고 일을 하셨습니다.

아이 보면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기가 답답하고 힘드셨을 텐데도 위생에 철저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믿음직했습니다.

집안 청소도 신생아와 제가 있는 거실이나 부엌, 방은 청소기를 매일 돌려주시고 화장실 청소도 2~3일에 한번씩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이 청결하게 집안환경을 유지시켜주신 덕분에 아이도 쑥쑥 잘 자라고 밤에도 보채지 않고 푹 잠들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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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

엄마마음 관리사님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식사입니다. 

제가 먹고싶은 음식을 말씀드리면 남편이 장봐둔 재료로 식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아기를 보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식사를 준비해주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사진은 한장뿐이지만 닭볶음탕, 제육볶음,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다양한 식사를 차려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이 계시던 3주 동안 매 끼니 맛있게 차려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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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셋째가 또 찾아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엄마마음 산후관리사님에게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3주 동안 몸도 마음도 너무 편안했고 지금도 아기 보기가 힘들때마다 관리사님이 생각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산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엄마마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