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추천_ 김0주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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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산모NINA 작성일 21-07-21 02:52본문
산후도우미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작성하고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업체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내가 검색후 찍은 후보 세곳은 '서울아가마지' '해피케어' '엄마마음' 이었다.
담당하시는 대표님의 친절도도 고려하며 귀찮으리 만큼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세 곳 중에 엄마마음 대표님이 가장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잠정적으로 업체는 선택을 했고,
그중에 인기 많은 관리사님 두 분을 미리 찾아서 요청드렸다.
출산일이 급하게 당겨졌지만 여차저차하여 요청한 산후도우미 김ㅇ주님과 3주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올레~~~~
*산후도우미 첫 만남*
9시 - 5시 반까지(점심시간 30분제외) 근무인데 8시 40분 즈음 벨이 울렸다.
우리는 피로에 쌓여있는 부시시한 얼굴로 이모님을 맞이했다.
이모님은 생각보다 젊고 키도 크시고 세련되 보였다.
내가 일부러 조금 젊은 분을 요청드렸는데 잘했지 싶었다.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고, 손도 씻고 마스크도 끼고 나오셔서 쭉 둘러보시고는
수유는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특이사항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셨다.
오후에는 엄마마음 대표님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셔서 산후도우미의 업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각종 증명서 서류도 보여주셨다,(백일해 및 정신과 증명서?)
외에도 모유수유와 산후 회복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코멘트 주셨다.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음이 갔다.
*산우도우미 하루일과*
08:30 -09:00 이모님 출근
09:00 -11:00 청소-수유(트림)-살짝놀기- 재우기
11:00 -12:00 밥하면서 아기돌보기 *고난이도
12:00 -12:30 식사시간
12:30 -13:00 식사 정리 및 아기케어
13:00 -17:30 청소-수유(트림)-살짝놀기- 재우기
매일 수유양과 대변 등은 꼭 기록을 해주셨다.
*이모님의 요리*
칭찬할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김0주 이모님의 요리가 참 맘에 들었다.
계란말이를 해도 예쁘게 말아서 만드셨고, 다른 반찬들도 맛깔나게 생겼다.
남편과 나랑 감탄했던 것은 바로 이 반찬!
약간 중국요리 같은데 버섯 파프리카 당근 청경채 등이 들어간 몸에도 좋을것 같은 이 친구!
너무 맛있었다.
뭐 먹고 싶은 거 있냐고 항상 미리 물어보시고 또 장봐 놓아야 하는 재료들도 생각
날 때마다 미리 말씀 주셨다.
그리고 종종 과일 깍아줄까?라고 물어보셔서 나는 늘 "네" 라고 대답해서 하루에
몇번씩은 먹었던 것 같다. 과일도 이쁘게 담아 주셔서 마치 내가 수험생이 된 기분이었다.
그리움....
*아기 케어*
아기를 정말 이뻐하셨던 이모님,
하이톤의 밝음으로 아기에게 자주 말시키고 이뻐해주셨다.
사실 시오가 꽤 예민한 편이라 삔또가 나가면..
울음소리 데시벨도 장난 아니고 달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모님은 끈기있게 이뻐하며
베테랑답게 잘 다루셨다.
내가 넘 힘들어하면 이 정도는 아기가 괜 찮은 거라며, 아기도 적응하느라 힘들거라며
아기편을 들어주시기까지 했다.^^
이모님의 장점은 강하고 야무진 손? 이었는데,
기저귀를 갈 때나 목욕시킬 때 힘도 좋고 민첩한 전문가의 손놀림을 볼 수 있었다.
*청소*
청소와 빨래도 빠르고 깔끔하게 잘 해주셨다.
바닥 청소기 및 물걸레질은 기본이고 바닥 카펫 털기도 짬날때 해주셨다.
옷이나 손수건도 딱 각 잡아서 접어두셔서 꺼낼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참고로 이불 커튼 빨래,쓰레기 청소, 베란다 냉장고 등의 청소는 하지 않는 걸로 안내받았다.
*육아 교육*
내가 업체에 초기에 강조한 사항은 나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했었다.
얼마나 반영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김0주 이모님은 육아 관련 지식도 많고 잘 가르쳐주셨다.
떠나기 전 이틀간은 내가 직접 수유하고 목욕시키는 걸 지켜보시면서 약간의 코칭을 해주셨다.
친철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이렇게 3주를 이모님과 함께하면서 힘든 내몸도 추스를 수 있었고 그 어려운 신생아 시절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이모님과 함께한 기간이 끝나고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고 일주일 독박 육아를 했는데
우울증만 걸렸다.ㅠㅠ
그래서 다시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업체에 요청했지만 이미 김0주 이모님은 다른곳
예약이 꽉 참....너무 아쉽다.
무튼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업체와 함께해주신 김0주 관리사님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내가 검색후 찍은 후보 세곳은 '서울아가마지' '해피케어' '엄마마음' 이었다.
담당하시는 대표님의 친절도도 고려하며 귀찮으리 만큼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세 곳 중에 엄마마음 대표님이 가장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잠정적으로 업체는 선택을 했고,
그중에 인기 많은 관리사님 두 분을 미리 찾아서 요청드렸다.
출산일이 급하게 당겨졌지만 여차저차하여 요청한 산후도우미 김ㅇ주님과 3주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올레~~~~
*산후도우미 첫 만남*
9시 - 5시 반까지(점심시간 30분제외) 근무인데 8시 40분 즈음 벨이 울렸다.
우리는 피로에 쌓여있는 부시시한 얼굴로 이모님을 맞이했다.
이모님은 생각보다 젊고 키도 크시고 세련되 보였다.
내가 일부러 조금 젊은 분을 요청드렸는데 잘했지 싶었다.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고, 손도 씻고 마스크도 끼고 나오셔서 쭉 둘러보시고는
수유는 어떻게 얼마나 하는지,특이사항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셨다.
오후에는 엄마마음 대표님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셔서 산후도우미의 업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각종 증명서 서류도 보여주셨다,(백일해 및 정신과 증명서?)
외에도 모유수유와 산후 회복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코멘트 주셨다.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음이 갔다.
*산우도우미 하루일과*
08:30 -09:00 이모님 출근
09:00 -11:00 청소-수유(트림)-살짝놀기- 재우기
11:00 -12:00 밥하면서 아기돌보기 *고난이도
12:00 -12:30 식사시간
12:30 -13:00 식사 정리 및 아기케어
13:00 -17:30 청소-수유(트림)-살짝놀기- 재우기
매일 수유양과 대변 등은 꼭 기록을 해주셨다.
*이모님의 요리*
칭찬할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김0주 이모님의 요리가 참 맘에 들었다.
계란말이를 해도 예쁘게 말아서 만드셨고, 다른 반찬들도 맛깔나게 생겼다.
남편과 나랑 감탄했던 것은 바로 이 반찬!
약간 중국요리 같은데 버섯 파프리카 당근 청경채 등이 들어간 몸에도 좋을것 같은 이 친구!
너무 맛있었다.
뭐 먹고 싶은 거 있냐고 항상 미리 물어보시고 또 장봐 놓아야 하는 재료들도 생각
날 때마다 미리 말씀 주셨다.
그리고 종종 과일 깍아줄까?라고 물어보셔서 나는 늘 "네" 라고 대답해서 하루에
몇번씩은 먹었던 것 같다. 과일도 이쁘게 담아 주셔서 마치 내가 수험생이 된 기분이었다.
그리움....
*아기 케어*
아기를 정말 이뻐하셨던 이모님,
하이톤의 밝음으로 아기에게 자주 말시키고 이뻐해주셨다.
사실 시오가 꽤 예민한 편이라 삔또가 나가면..
울음소리 데시벨도 장난 아니고 달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모님은 끈기있게 이뻐하며
베테랑답게 잘 다루셨다.
내가 넘 힘들어하면 이 정도는 아기가 괜 찮은 거라며, 아기도 적응하느라 힘들거라며
아기편을 들어주시기까지 했다.^^
이모님의 장점은 강하고 야무진 손? 이었는데,
기저귀를 갈 때나 목욕시킬 때 힘도 좋고 민첩한 전문가의 손놀림을 볼 수 있었다.
*청소*
청소와 빨래도 빠르고 깔끔하게 잘 해주셨다.
바닥 청소기 및 물걸레질은 기본이고 바닥 카펫 털기도 짬날때 해주셨다.
옷이나 손수건도 딱 각 잡아서 접어두셔서 꺼낼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참고로 이불 커튼 빨래,쓰레기 청소, 베란다 냉장고 등의 청소는 하지 않는 걸로 안내받았다.
*육아 교육*
내가 업체에 초기에 강조한 사항은 나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했었다.
얼마나 반영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김0주 이모님은 육아 관련 지식도 많고 잘 가르쳐주셨다.
떠나기 전 이틀간은 내가 직접 수유하고 목욕시키는 걸 지켜보시면서 약간의 코칭을 해주셨다.
친철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이렇게 3주를 이모님과 함께하면서 힘든 내몸도 추스를 수 있었고 그 어려운 신생아 시절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이모님과 함께한 기간이 끝나고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고 일주일 독박 육아를 했는데
우울증만 걸렸다.ㅠㅠ
그래서 다시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업체에 요청했지만 이미 김0주 이모님은 다른곳
예약이 꽉 참....너무 아쉽다.
무튼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업체와 함께해주신 김0주 관리사님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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