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산후도우미 엄마마음업체를 이용했는데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업체는 참 많은데 후기많고 좋은 업체라 하더라도 결국 관리사님을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되어요.

저는 초산모입니다. 조리원2주하고 코로나땜에 친정엄마가 한달동안 저희집으로 오셔서 애기 같이 봐주실 계획으로 바우처 신청을 안했다가 하루만에 친정 엄마가 손들었어요ㅜㅜ

급히 일정이 맞아서 바로 찾아서인지 처음 오신분이 음식과 성향적인 부분에서 저와 맞지않아 2일쓰고 관리사님을 교체를 했어요.

새로 배정해준 관리사님을 보고 든 생각은, 이전 분도 아기는 잘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확 비교가 될 정도로  이분은 정말 찐이구나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시는구나 느꼈습니다.

제가 관리사선생님께 매일같이 얘기했어요. 정말 아기케어 전문가로 느껴졌어요

친정엄마도 며칠보시더니 안심하시곤 바우처 끝나면 오신다고 집으로 가셨어요 ㅎㅎ

항상 9시 10분전에 미리 오셔서 환복하시고 손씻고 아기에게 인사부터 하구요.

저 아침 차려주시고 밥 다 먹으면 저보고는 이제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요.

처음에는 좀 걱정되어 애기 옆에 붙어 있었는데 하루 겪어보니 마음이 놓여 다음날부터는 맘놓고 푹 자기도 했어요

하루는 잔다고 하고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랑 끊임없이  대화하는걸 듣게되었고 엄마로서 반성했습니다.

어떻게 혼자서 아기 케어에 집안 청소 빨래 음식까지 다 해내시는지..역시 전문가구나 싶습니다.

서비스 끝난지 시간은 지났지만 친정엄마와 함께 아가랑 전쟁중이라 이제야 후기올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아쉽고 그간 감사한 마음이 커서 이렇게나마 추천글을 올려요.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산후도우미를 쓰는 동안이라도 낮에 마음놓고 쉬고 싶다 하시는 초산맘에게  엄마마음 김소영 관리사님 강력 추천합니다!!!